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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창당 95주년 맞아 곳곳서 경축 행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7.01일 14:16

(흑룡강신문=하얼빈) 중앙조직부가 발표한데 따르면 지난해 연말까지 중국공산당 당원수가 8천 8백 75만 8천 명에 달했으며 전해보다 96만 5천 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원의 자질도 한층 제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공산당 창당 95주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경축 행사가 열렸습니다.

6월 29일 오전, 헤이룽장성 이춘시 상간링구(상감령구) 시수이경영소는 시수이국가삼림공원에서 노래 경연대회를 열고 중국공산당 창당 95주년을 경축했습니다.

  시수이주민들은 현지 당조직위원회의 도움으로 관광농원인 '농가락'을 운영하고 경제작물을 재배해 청산녹수를 금산은산으로 바꿨습니다.

  하이난성에서는 중국공산당 창당 95주년을 맞아 "백만 농민의 마음은 당을 향해"를 주제로한 농민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하이난성 내외의 여러 공연팀이 합동공연을 펼쳤으며 95% 이상이 농민 배우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랴오닝성 푸씽 몽골족자치현에서도 지난 6월 29일 중국 공산당 창당 95주년을 경축해 문예공연을 펼쳐 다양한 예술형식으로 당과 조국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노혁명근거지인 간쑤성 칭양에서도 노래경연과 서예 전시회 참관, 입당 선서를 되새기기, 혁명유적지 참관 등 행사를 통해 중국공산당 창당 95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산시성 윈청시의 한 지역사회 주민들은 광장에 모여 당 헌장 학습하기, 당마크 달기, 당의 노래 부르기 등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광장에 모인 사람들은 20미터 길이 15미터 너비의 거대한 당깃발 릴레이를 통해 당을 사랑하고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장시성 핑샹시에서는 지난 6월 28일 우수 공산당원, 전국 도덕모범 궁췐전 노인을 모델로 창작한 영화 '이모' 개봉식을 가졌습니다.

  올해 94세 고령인 궁췐전 노인은 개국 소장 깐주창의 아내입니다.

  6월30일부터는 '부흥의 길'사진전이 산시성 역사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500여 장의 진귀한 사진 속에는 아편전쟁 이래 100여 년간의 세월 속에서 민족부흥을 위해 고난에 맞서 싸운 중국 국민의 불굴의 정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특히 중국공산당이 여러 민족을 거느리고 민족독립과 국민의 해방, 국가의 부강, 국민의 행복을 쟁취한 눈부신 여정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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