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2년만에 청순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SBS '유앤아이'로 2년만에 공식컴백을 예정한 이효리가 패션 매거진 '나일론'의 커버를 장식했다. 그동안 대한민국 대표 섹시 아이콘의 모습을 보여주던 이효리는 이번 '나일론'과의 표지에서 청순함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발리를 배경으로 한 이번 촬영은 쟈딕앤볼테르 의상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커버 촬영에서 이효리는 "너무 어리게 나온 것 같은데..."라고 쑥스러워하며 '나일론' 커버 촬영의 소감을 전했다.
↑ 사진 : 패션잡지 나일론
또한 이효리는 '나일론'과의 화보 속에서는 발리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효리는 '나일론'과의 인터뷰에서 정재형과 함께 SBS의 음악 프로그램 MC를 맡게 된 것에 대해서는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는 말을 남겼고, 이르면 여름 혹은 가을쯤엔 새 음반을 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와 정재형의 SBS 음악프로그램 '유앤아이'는 2월 26일 일요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림 기자 idsoft3@reviewsta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