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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삼성에 특허 침해와 관련해 8000만 배상 요구, 특허 침해 제품에 GalaxyS7 포함

[기타] | 발행시간: 2016.07.08일 10:31



[신화망 베이징 7월 8일] 화웨이(華為)가 삼성에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이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다. 7월6일, 기자는 화에이 측으로부터 취안저우(泉州) 중급법원에서 삼성(중국)투자유한책임회사에 소송을 제기하고 배상금 8000만 위안을 청구했음을 확인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올해 5월 25일 화웨이는 중미 양국에서 동시에 삼성에 지적재산권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지적재산권은 통신 기술의 가치 높은 특허와 삼성 핸드폰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포함됐으며 선전(深圳)시 중급인민법원에 의해 접수됐다. 이번 소송에서 주장하는 것은 침해당한 특허중의 하나일 뿐이다. 화웨이 직원이 선전석간(深圳晚报)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밝혔다. “사실 이번 소송은 지난 소송과 동시에 제기된 것이다. 다만 취안저우 법원에서 이 소식을 요즈음에 와서야 공개했을 뿐이다.”

7월5일 “동남조간(东南早报)”의 보도에 의하면 화웨이 단말기 회사는 취안저우 중급 법원에서 삼성(중국)투자유한회사 등 5개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다섯 피고가 특허 침해 행위를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했으며 후이저우(惠州)삼성, 톈진(天津)삼성과 삼성투자회사에서 8000만 위안을 배상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화웨이 단말기 회사에서 특허 침해 행위를 막기 위해 지불한 합리적 지출 50만 위안도 부담할 것을 청구했다. 현재 취안저우 중급 법원에서 이미 해당 사건을 입안했다.

화웨이 단말기 회사에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10년 연초 회사에서는 “단말기모듈 프로세싱 방법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 응용”되는 기술로 국가지적재산권국에 특허신청을 출원한 뒤 실질적 심사를 거쳐 2011년 6월 5일에 발명 특허권을 수여받았고 특허번호는ZL201010104157.0다. 이 발명 특허에는 총 16개의 청구항이 포함됬는데 이번 사건에 8개 청구항이 연루됐다. 알아본데 의하면 특허 침해를 한 삼성전자 제품은GalaxyS7 등 일련의 제품들이다.

기자는 이번 사건에 대해 삼성 측에 연락을 시도했지만 기사 제출 시간까지 회답을 받지 못했다.

원문출처: 선전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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