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건공가두 장해사회구역에서는 7월 4일, 구역내 결손가정어린이들이 방학간 학습에 게을리하지 않고 다채로운 활동으로 외로움을 모르며 여유롭고 쾌활한 심태로 생활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족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특별행사를 조직하였다.
이번 모임에는 부모들과 떨어져 살고있는 조선족결손가정어린이 15명이 참가하였다. 장해사회구역에서는 그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하면서 방학간에도 꾸준히 학습을 견지하여 유용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하였다.
그리고 한족학생들과 함께 윷놀이며 독서활동도 조직하면서 서로간의 어울림속에서 느긋한 심리소질을 키울수 있도록 하였으며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속에서 민족단결의 의미를 폭넓게 깨우칠수 있도록 하였다.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