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에 한번씩 열리는 과학지식잔치인 료녕성조선족중소학생과학지식경연대회가 15일 오전, 심양시혼남구조선족학교에서 제4회를 맞았다.
본 대회에 료녕성 10개 도시의 12개 소학교, 11개 중학교 도합 69명 학생이 참가했다. 내용은 자연과학, 환경보호, 과학성과 등 폭넓은 범위를 취급했으며 특히 마약안전지식을 필답(笔答)부분으로 하였다.
결과 소학조에서 심양시소가툰구조선족중심소학교, 중학조에서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 초중부가 각각 1등을 거머쥐였다.
허영남 료녕성민족과학보급협회 리사장은 “과학지식에 대한 흥취를 심어주기 위해 개최한 경연대회는 또한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친구를 사귈수 있는 공간으로 부상하고있다”면서 “학생들이 대학 지망서를 작성할 때 성내 대학, 전업 관련 상황을 료해하고싶다면 협회에 얼마든지 자문할수 있다”고 말했다.
본 대회는 료녕성기초교육교연양성쎈터 조선족연훈부, 료녕성민족과학보급협회에서 주최하고 심양시교육연구원, 심양시혼남구조선족학교에서 주관했다.
최동승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