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계에서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면서 공룡의 멸족을 초래했다는 보편적인 인식을 가지고있으나 그 구체적인 정형은 여직 미스터리로 남아있었다. 일본의 해당 최신연구결과는 공룡 멸족시기의 지구 기후변화의 상세한 정황을 서술해내 그 내역을 밝히고있다.
일본동북대학 연구진과 일본기상청이 협력하여 메이꼬 유카탄반도(尤卡坦半岛) 및 아이띠 등 지의 해저침적물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다.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시 유카탄반도 지하의 대량의 유기물이 타버려 대량의 연기와 먼지를 방출시켰다고 하면서 그 대량의 연기와 먼지는 수년간 지구의 성층권(同温层)에 퍼지여 지구표면까지 닿을수 있는 태양빛이 대대적으로 감소되게 했다고 한다.
이미전의 인식은 그래서 지구가 한랭해져 공룡의 멸족을 초래했다고 여기고있는데 반해 일본의 연구결과는 당시 저위도 지구의 기온은 의연히 공룡의 생존에 적합했다고 밝히고있으며 다만 강우량이 크게 줄어 륙지의 식물이 대량으로 말라 죽는바람에 련쇄적으로 먹이사슬 식물들이 절멸되여 공룡도 최종 멸종되였다는 관점을 새롭게 밝히였다.
해당 연구성과는 영국의 《과학보고》간행물에 발표되였다.
20세기 70년대말기 메히꼬의 유카탄반도에서 직경이 180키로메터에 달하는 칙술루브 크레이터운석구덩이가 발견되였다. 소행성이 지구를 충돌하면서 생긴걸로 판단되였다. 지질학가들은 잇따라 아이띠 등지의 해저 침적물 중에서 특수 암석 및 물질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소행성과 지구가 충돌시 산생한것으로 보았다. 소행성이 지구표면을 부딛친 시간은 6600만년전으로 추정되고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