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14살 나이차가 무색한 케미를 보여준 김새론과 윤시윤. 두 사람은 극 안에서도, 극 밖에서도 이 같은 호흡을 이어갔다.

28일 김새론은 TV리포트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JTBC '마녀보감'을 통해 호흡을 맞춘 윤시윤에 대해 언급했다.

김새론과 윤시윤은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후 우려의 눈길을 받았지만, 이를 잘 견디고 '마녀보감'을 호평 속에 끝냈다.

김새론은 "윤시윤 오빠는 외모적으로도 동안이고 성격도 밝으셔서 나이차를 전혀 느끼지 못했다. 찍으면서 안 맞는 게 있다거나 그런 것을 전혀 못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김새론은 "윤시윤 오빠는 본인 신이 아니어도 최대한 맞춰주고 최선을 다하더라.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또한 "'1박 2일' 속 윤시윤의 모습을 봤느냐"는 질문에 "촬영 전에도 보고 촬영 중간에는 짤로 많이 봤다. '1박 2일' 동구 모습과 비슷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새론은 JTBC '마녀보감'에서 서리, 연희 1인 2역을 연기했다. 특히 마녀라는 판타지 요소가 섞인 인물도 완성도 높게 표현하며 성인 배우로 또 한발을 뗐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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