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무역산업부와 미국상무부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8월 1일 오후 새로운 기반시설건설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해각서에 따라 양국은 동남아시아국가를 중심으로 한 제3자 시장에서 양국 기업간 과학기술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협력플랫폼을 구축하게 됩니다. 이 중에는 뉴 스마트시티 협력건설방안과 양국간 전자상거래 및 금융과학기술분야 협력의 새 프로젝트가 망라되어 있습니다.

지난 7월 31일부터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6일간의 미국 방문에 나섰습니다. 올해는 싱가포르와 미국 수교 50주년되는 해입니다. 이번 방문은 1985년이래 미국에 대한 싱가포르 총리의 첫 공식 방문이기도 합니다. 오바마 대통령 또한 이례적으로 리센룽 총리를 위해 국빈 연회를 마련했습니다.

번역/편집:김웅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