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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야안 판다보호기지서 쌍둥이 판다 출생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8.05일 10:52
[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 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의 자이언트 판다 '시더우(喜豆'가 8월 4일 영시 58분과 1시 38분에 쓰촨(四川) 야안(雅安) 비펑샤(碧峰峡)기지에서 쌍둥이 판다를 출산했다. 쌍둥이 판다의 몸 무게는 각각 181.7그램과 220그램이다. 새끼 판다들의 출생 시 몸 무게는 보통 150그램 정도이며 쌍둥이의 경우 한마리 무게가 좀 무겁고 다른 한마리가 비교적 가벼운 편인데 이번에 판다 '시더우'가 출산한 쌍둥이 판다는 몸 무게가 모두 180그램을 초과하는 것으로 매우 보기 드문 일이다. 이 쌍둥이 판다는 지금까지 중국 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태어난 쌍둥이 판다 가운데 몸 무게가 가장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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