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말] 새로운 중국-서방관계의 정립으로 평가받고 있는 지난해 시진핑주석의 영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중영관계는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하였다. 현재 영국을 방문하는 중국인이라면 중국의 부상에 따른 한층 업그레이드 된 중국의 위상과 중국인들에 대한 예우를 체감할수 있다. 영국은 이미 국가발전의 전성기를 넘기고 쇠퇴의 일로를 걷고 있지만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는 발전도상에 있는 우리에게는 아직도 그들에게서 배울바가 많다.
최근 사적인 연유로 영국을 방문한 본사 주성일 기자는 영국과 영국인들의 일상을 조선족언론인의 시각으로 가감없이 렌즈에 담아왔다.
조깅하는 사람,자전거을 타는 사람, 애완견을 이끌고 산책하는 사람… 런던의 공원과 거리에서 제일 많이 눈에 띄이는 진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