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22일]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18일 발표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홍콩이 43위를 차지하며 중화권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코노미스트 측은 홍콩의 평가 지수가 2015년에 대폭 하락했는데 이는 2014년 불법적인 ‘도심 점거’와 관련이 있다며, 지난 1년간 홍콩 사회는 상대적으로 안정을 되찾았다고 설명했다.
이코노미스트 측은 매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선정하는데 전 세계 140개 도시를 대상으로 사회안정, 의료, 문화와 환경, 교육 및 인프라 건설 5개 항목별로 평가를 진행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