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싱가포르 관공서는 리셴룽(李显龙) 총리가 국경절 군중대회에서 연설 중 돌연 몸에 이상을 느꼈으나 잠깐 휴식을 취하면서 치료한 뒤 다시 연단에 올라 연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21시 40분 경 연설 중인 리셴룽 총리의 건강 이상으로 국경절 군중대회가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습니다. 리셴룽 총리는 부축을 받으면서 내려와 즉시 의료팀의 치료를 받았습니다. 의료팀의 소견에 따르면 리셴룽 총리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았습니다.
22시 22분 싱가포르 총리 관공서는 소식을 업데이트해 리셴룽 총리의 건강 이상은 장기간 서서 연설하면서 무더위와 탈수로 잠시 균형을 잃은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총리 관광서는 총리는 심장에 무리가 없고 중풍 증상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22시 40분 리셴룽 총리는 재차 무대에 올라섰고 국경절 군중대회는 지속됐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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