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자랑 포스터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칭다오시 ‘2535’노래방과 흑룡강신문사 산둥지사 ‘신사모’ 위챗방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2535제1회 ‘신사모’컵 추석맞이 인기 노래자랑이 9월 15일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칭다오시 청양구 세한레포츠내에 위치한 2535노래방에서 진행된다.
이 노래자랑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2535노래방 고객들과 신사모 회원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고향과 친척들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기획되었다. 노래자랑에는 신청순에 따라 총 16명이 결승전에 참가하게 되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인기상과 장려상 각 3명씩 선출하게 된다.
무릇 2535 노래방 고객과 신사모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자격이 있으며 상품은 전기밥솥, 매트 등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다.
관중들은 노래시합 와중에 특별한 노래와 춤으로 준비된 초대공연도 관람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맛있는 꼬치구이와 치킨에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노래마당 축제를 한껏 즐길 수 있다. 추석날에 가족과 함께 스트레스를 풀고 기쁨도 나눌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35노래방은 칭다오 한겨레사회에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7월28일 청양구 세한레포츠내에 고급 노래방을 새로 오픈해 한층 인기를 모으고 있는 2535는 칭다오에서 건강한 노래방문화를 성공적으로 지켜왔다.
흑룡강신문사 신사모 위챗방은 신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현재 1500여 명 회원이 있으며 회원들은 위챗방에서 서로 친목을 쌓고 정보교류를 하는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29일 100여명 대표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모 설립식을 성공적으로 치르렀으며 현재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비즈니스 사업계획과 이벤트 활동들을 기획, 준비중에 있다.
이번 노래자랑에 음향시설과 무대를 제공해주기로 한 2535노래방 김철용 씨는 노래자랑을 매년 추석때에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브랜드화할 생각이라면서 많은 회사에서 자사제품 홍보와 가게 홍보를 위한 상품협찬, 공연협찬을 환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