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총리가 8일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인민혁명당중앙 총비서이며 국가주석인 분냥, 국회주석인 바니, 총리 통룬과 각기 회담했다.
분냥 주석과의 회담에서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라오스측과 리익융합을 심화하고 제분야에서의 협력을 밀접히하며 특히 생산능력과 투자협력을 강화하고 중국라오스철도와 경제공업단지, 수력발전개발 등 큰 항목건설을 온보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호혜상생하려 한다고 말했다.
통룬 총리와의 회담에서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라오스측과의 발전전략을 접목시키고 표지성 항목인 중국라오스철도 건설을 올해내로 착공하며 량국 경제협력구와 종합개발구를 계속 잘 건설하여 큰 항목으로 경제무역과 지역의 상호련계, 상호소통을 이끌어가려 한다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발전계획과 관광개발, 농업재해방지 등 분야에서 라오스측과 경험을 나누려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두나라 세관사업과 질검사 사업을 강화하고 통상구 통관편리화를 제고하려 한다고 표했다.
회담이 있은후 두나라 지도자는 쌍무 20개협력문건 조인식에 출석했다.
두나라는 또한 “중국과 라오스 공동콤뮨니케”를 발표했다.
회담에 앞서 통룬 총리는 리극강 총리를 위한 환영의식을 거행했다.
라오스 국회주석 바니를 만난 자리에서 리극강 총리는, 립법기구간의 교류와 협력은 두나라 전면적 전략협력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두나라 의회는 깊이있는 교류를 진행하여 두나라 발전전략을 더욱 잘 접목시키고 두나라 관계의 기초를 돈독히 하며 쌍방 선린친선과 전면적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