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유럽연합은15일 중국과 인도 항공사가 6월 중순까지 탄소배출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면 패널티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리쟈샹 중국 항공국 국장은 "중국은 유럽연합에서 독단적으로 탄소배출비용를 징수하는 것을 반대한다"면서 "국제항공공약, 특히 유엔공약과 교도의정서의 원칙에 따라 문제를 협상해 해결하길 바란다"며 처음으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유럽연합 관원은 "중국의 입장을 이해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탄소방출거래시스템(ETS)을 지키길 바란다"면서 유감을 표했습니다. /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