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명절후증후근은 명절휴가가 끝난후에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생리적 혹은 심리적 표현이다. 례를 들면 명절이 끝난후 며칠은 싫증을 느끼고 정신을 못차리며 작업과 수업 효률이 낮고 심지어 불명의 원인에 의한 구토, 신경쇠약 등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정황이 나타나는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음식, 휴식 등 방면에서 아래와 같이 건의하는바이다.

　　휴식시간 조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해

　　2015년 2월부터 지금까지 시나블로그 “#명절후증구근#” 화제의 블로그는 계속하여 새롭게 갱신되고있고 열독량은 1000만을 넘었다.

　　정상적으로 출근하거나 학교를 다닐 때에 비해 휴가기간 많은 사람들의 휴식시간은 아주 불규칙적이다. 일부 사람들은 밤을 새워 인터넷을 하거나 트럼프게임을 하며 일부 사람들은 관광을 즐기면서 생체시계가 균형을 잃게 된다. 휴가후 빠른 시일내에 적응하기 어렵고 저녁에 잠이 오지 않거나 아침에 잠에서 깨여나기 힘들어한다.

　　이런 증상을 해소하려면 휴식시간 조절을 잘해야 하고 될수록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하며 조건이 되면 점심에 적당히 휴식을 취하는것이 좋다. 만약 저녁에 잠 들기 힘드면 뜨거운 물로 샤와를 하는것도 수면에 도움을 준다.

　　영양에 주의를 돌려 색이 짙은 야채를 많이 섭취해야

　　국경절기간 많은 사람들의 음식섭취는 불규칙적이다. 물고기, 고기를 많이 먹고 모임에서 술을 과도하게 마시기때문에 위장부담이 과중해진다.

　　북경대학 의학부 공공위생학원 교수 마관생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명절후 음식은 다양성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면서 이는 단일 음식의 영양이 전면적이지 못하기때문이라고 밝혔다. 육류섭취를 적당히 감소하고 곡물과 록색야채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색이 짙은 야채 비례를 증가해야 한다.” 마관생은 색이 옅은 야채와 비교할 때 짙은 색의 야채에는 b족 비타민과 광물질이 더욱 풍부하다고 밝혔다.

　　일부 사람들은 명절후 며칠동안은 “야채만 섭취하는것이 건강에 유리하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마관생은 매일 잡곡죽을 섭취하는것이 손상 받은 위와 장의 회복에 도움되지만 너무 담백한것만 섭취해도 미량영양소와 량질단백질의 섭취량 부족을 초래할수 있으므로 영양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표시했다.

　　적당한 운동, 압력 완화할수 있어

　　명절후 정신을 못차리고 입맛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적당한 운동은 이에 도움을 줄수 있다.

　　“’음식섭취’와 ‘운동’은 두가지 방면으로서 운동은 입맛을 정상상태로 돌려주는데 유리하다”고 마관생은 말했다. 또한 운동은 압력을 완화시킬뿐만아니라 체중을 통제하고 수면을 촉진할수 있다.

　　퇴근 혹은 하학후 자신이 즐기는 운동을 할수 있는데 례를 들면 조깅, 수영, 춤, 바드민톤 등은 피로한 신체로 하여금 적극적인 휴식을 취하게 하고 명절후 더욱 활력적으로 일에 림할수 있도록 해준다.

　　명절후 업무강도 너무 크면 안돼

　　수면, 음식, 운동 등 신체방면의 조절을 제외하고 심리적적응도 아주 중요하다.

　　명절후 짧은 시간내에 강도가 큰 일을 하지 말아야 하는바 순차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필요한 일들을 먼저 하되 자신에게 큰 압력을 가하지 말아야 한다. 초조하고 우울한 증상을 피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자신에게 심리적암시를 줄수 있다. 국경절 휴가가 끝났으니 앞으로의 업무배치를 생각하고 심리를 정상적인 업무상태로 조절해야 한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