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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트렌드의 기발한 발상: 과연 ‘재산=행복’일까

[기타] | 발행시간: 2016.11.09일 11:35
[신화망 베이징 11월 9일] (허잉(何瑛) 기자) 경제뉴스에서 고정불변의 정확한 데이터성 뉴스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하지만 일부 경제∙금융 관찰자들은 일상적인 업무와 생활에서 기발한 사고로 익히 알고 있는 ‘상식’에 위배되는 관점을 제기해 사람들의 경제활동에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제공하기도 한다.

관점1: 집을 사는 것이 반드시 손해 보지 않고 안정적으로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자료 사진)

최근 들어 집을 사는 사람들이 매우 많아졌다. 그렇다면 집을 사는 것이 손해를 보지 않고 안정적으로 돈을 버는 방법일까? 미국의 유명한 경제∙금융 전문 채널 CNBC는 백만장자 그랜트 칼돈의 관점을 인용해 집을 사는 것이 안정적인 투자가 아니며, 집은 자산이 아닌 부채라고 지적했다.

관점2: 시간외근무 문화, 정반대 결과 낳아

(자료 사진)

시간외근무 문화는 현재 사회에서 보편적인 현상이다. 기계들이 빠른 속도로 돌아가면서 회사는 사장에서 직원까지 모두 업무량이 끊임없이 늘어나고 근무시간도 연장되었다. 시간외근무의 초심은 다 알다시피 경제 경쟁에서 더 빠르고 강하게 더 좋은 실적을 내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파이낸셜타임스(FT) 중문판에서는 최근 연구 결과 장시간 근무는 피로를 초래해 실수를 하기가 더 쉽고 결과적으로 잘못한 것을 수습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인력을 주로 사용하는 회사는 직원의 건강을 지키고 과도한 시간외근무를 줄여 우울증과 과로사 등의 성가심을 막는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이는 회사가 경제발전목표를 실현하는 데도 간과해서는 안될 요인이다.

관점3: 과연 ‘재산=행복’일까

(자료 사진)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목표로 부를 추구하는 풍조에서 혹자는 다른 견해를 발표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 중문판은 최근 심리학자의 경험으로 볼 때 재산이 늘어날수록 장점은 점점 더 줄어들고 때로는 큰 문제를 야기시키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서는 일정 수준의 돈을 벌어 일정한 물질 재산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이지만 거액의 재산 소유자 및 그 후손들에게서 인생의 의미를 빼앗아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가난한 것에 비해 가진 것이 많을수록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욕망도 점점 더 강렬해져 악순환의 사회 비교와 과시적 소비에 더 빠져들기 쉽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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