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9일] 황토 진흙 한 줌, 신묘한 손놀림, 조각칼 몇 개… 중국 간쑤(甘肅)성 핑량(平涼)시 류취안(劉泉) 씨는 지난 37년 동안 진흙 수공예품을 만들어왔다.
진흙을 푸고, 치대고, 주무르고, 굽는 여러 제작 순서를 거쳐 만든 진흙 작품 ‘전원생활’ 시리즈는 인물과 농기구 묘사가 세밀해 류 씨의 뛰어난 창작 ‘내공’을 엿볼 수 있다. 그는 있는 그대로의 시골 농가를 재현해 그리운 옛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번역: 유영주)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