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10대 ‘독신 도시’ 순위: 톈진 1위, 베이징 9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12.16일 11:17
(흑룡강신문=하얼빈)다음은 얼마 전 인터넷에서 유행했던 독신 조사에서 얻은 결론이다. 많은 전재매체들이 국가민정국 관련 데이터를 실어 “중국 독신남녀 수가 2억에 육박했다”, “전국의 독거인구가 1990년의 6%에서 2013년의 14.6%로 상승했다”라고 발표했다.



  독신 붐

한 연애∙결혼 사이트는 올해 전국 9000만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서 80%가 넘는 독신남녀들이 ‘연애 공포증’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가운데 54%가 안 좋은 연애경력이 ‘연애 공포’를 유발했다고 답했고, 36%는 주변 사람들의 실패한 연애 사례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며, 10%는 부모의 이혼이나 가족 간의 정이 식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연애∙결혼 사이트 전 담당자인 취웨이(瞿偉)는 도시에는 독신 여성이 더 많은 반면 농촌에는 독신 남성이 더 많다고 말했다. 독신남녀 대부분은 여전히 배우자를 찾고 있고, 일부는 결혼하지 않는다와 해야 한다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지만 소수의 독신남녀는 확고한 독신주의자다. 30-40세의 독신남녀가 결혼 욕구가 가장 절박하고 40세 이상의 독신 남녀는 ‘평생 독신자’가 되기 쉽다.

연애∙결혼관



  청두(成都)시 가정교육촉진회 전문가인 리쉬둥(李旭東) 심리컨설턴트는 연애∙결혼관은 28세 전에 형성된다고 말했다. 12-18세 단계에서는 기본적인 결혼관이 형성된다. 이 시기에는 집안 분위기의 영향이 가장 크다. 사춘기 후반기인 18-28세에는 감정 경력, 자신의 조건, 기회 등의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해 결혼관이 기본적으로 형성된다. 독신을 선택하게 만드는 원인은 매우 복잡하고 개개인의 개인적인 상황도 다르다. 주목할 만한 점은 85년이나 90년 이후 출생자들 가운데는 일종의 초현대적인 결혼관이 형성되어 더 이상 결혼이 필연적인 것이라고 여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리쉬둥 컨설턴트는 독신은 하나의 현상일 뿐 교정이 필요하진 않다고 강조했다.

  /신화망 한국어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1%
10대 0%
20대 12%
30대 29%
40대 24%
50대 0%
60대 6%
70대 0%
여성 29%
10대 0%
20대 6%
30대 24%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폴킴이 9년 만난 연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폴킴은 공식 홈페이지 '폴킴 스토리'를 통해서 손편지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그는 "폴인럽에게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어 글을 적는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어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길림성, 로인 외국인 위한 지불 써비스 향상

길림성, 로인 외국인 위한 지불 써비스 향상

4월 25일, 길림성정부에서는 소식공개회를 개최해 근일 발표한 〈지불 써비스를 한층더 최적화하고 지불 편리성을 향상하기 위한 실시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해당 ‘실시 방안’은 의 모바일 결제에 익숙하지 않은 로인과 외국인 방문객들이 결제를 편리하게 할 수 있

연변대학MPA 교육센터 '제8회 중국 대학생 공공관리 사례 대회'서 눈부신 성적 안아와

연변대학MPA 교육센터 '제8회 중국 대학생 공공관리 사례 대회'서 눈부신 성적 안아와

4월 21일, '제8회 중국 대학생 공공관리 사례 대회'가 북경중국과학원대학 안치호 캠퍼스에서 막을 내렸다. 김수성교수가 수상단위를 대표해 우수조직상을 수상하고 있는 장면. 연변대학 MPA교육센터 교사와 학생 팀은 이번 대회에서 이채를 돋구면서 여러가지 눈부신

제12기 '배협컵' 광동성조선족배구경기 개최

제12기 '배협컵' 광동성조선족배구경기 개최

광동성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들이 휴일을 리용해 친목을 도모해주기 위한 제12기 '배협컵'광동성조선족배구경기가 지난 4월 20, 21일 이틀간 광동성조선족배구협에서 주최로 광동성 혜주시에서 열렸다. 250여명 선수가 녀자 20개팀, 남자 11개팀으로 구성해 열정과 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