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26일 저녁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과 통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반기문이 유엔사무총장직을 담임하는 지난 10년동안 세계의 평화와 발전, 번영을 추진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적극 평가하고 중국과 유엔간의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중한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세계 각국은 새로운 문제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어 글로벌의 효과적인 개선이 수요되므로 유엔이 작용을 더욱 잘 발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반기문 사무총장은 유엔 헌법이 부여한 직책을 충실히 리행하고 유엔사무처를 일솔하여 적극적인 사업을 전개하며 회원국간의 협력을 협상하고 2030년에 가서 지속가능발전의 의정과 기후변화 “빠리협정” 등 중요 성과를 달성하므로써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의 공동의 노력하에 중국과 유엔간의 협력은 이미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계속하여 유엔의 사업을 지지하고 신임사무총장인 구트레스 선생과의 밀접한 협력을 유지하며 중국과 유엔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반기문은 곧 있게 되는 유엔 사무총장직 만기를 앞두고 그간 유엔 사무총장을 담임하는기간 전력으로 되는 지지를 준 중국에 깊은 사의를 표했다. 그는 중국은 글로벌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추진하고 남남협력과 광범한 발전도상 나라를 도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등 문제에서 중요한 지도적 작용을 발휘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측은 계속하여 다음에 취임하는 유엔사무총장과 밀접히 협력하여 이전과 마찬가지로 국제평화와 지속가능 발전사업을 지지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