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후꾸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 2, 3호기에서 핵연료가 녹아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녹아내린 핵연료를 찾아내는 것은 후꾸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폐기물 후속처리 작업의 최대 난제였다.
일본 도꾜전력회사는 30일 후꾸시마 제1 원자력발전호 2호기 격납용기 내부에서 원전사고시 핵연료가 녹아내려 생긴것으로 추정되는 검은색의 퇴적물을 발견했다.
도꾜전력회사는 퇴적물에 대한 구체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도꾜전력회사가 처음 발견한 사고후 퇴적 잔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