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중국무형문화재보호중심서 1488명 무형문화재 전승인중 60명에게 수여
/중국조선족농악무 제4대전승인 김명춘
중국 1488명 무형문화재 전승인중 중국조선족농악무 전승인 김명춘 등 60명이《중화무형문화재전승인신전상(薪传奖)》을 수여받았다.
6일, 중국문화부 부부장이며 중국예술연구원 왕문장, 국가무형문화재보호사업 전문위원회 전문가, 대표 및 60명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경에서《중화무형문화재전승인신전상》수상의식이 열렸다.
《중화무형문화재전승인신전상》은 우리 나라 무형문화재보호사업기구에서 중국 내륙과 향항, 오문, 대만 지역중 중화무형문화재 계승을 위해 걸출한 공헌을 한 각급 무형문화재 대표 전승인에게 주는 상이다.
길림성 유일한 수상자이며 조선족으로도 유일한 수상자인 김명춘전승인은《이 상은 국가에서 무형문화재 전승인에 대한 고무이다》며《앞으로도 조선족농악무 전승에 힘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올해 설립한 이 상은 금년을 계기로 금후 해마다 한번씩 선정하게 되는바 수상자들은 주최측으로부터 증서, 상장 및 2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중국조선족농악무》는 2006년 국가급무형문화재로 선정되였고 2009년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대표작 명록》에 수록되였으며 김명춘은 2008년 국가로부터 조선족농악무 제4대전승인으로 선정되였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