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수십만명 민중들이 10일 거리로 나와 이란 회교도혁명 승리 38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이란에 대한 미국의 새로운 제재에 항의하는 전국적 집회를 열었다.
이란 루하니 대통령은 테헤란 자유광장에서 열린 집회현장을 찾아 연설을 발표했다. 루하니 대통령은, 오늘의 집회는 국가 력량의 상징으로 이란 인민을 위협한 자들은 집회를 계기로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하니 대통령은 또, 이번 집회는 이란에 대한 미국의 새로운 제재조치들에 대한 응답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