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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기 재단 초청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계획, 조선족 관련 론문으로

[기타] | 발행시간: 2017.02.23일 11:04
한국재외동포재단이 2월 24일 서울시 서초동 외교센터 12층에서 ‘제19기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및 졸업생 환송식’을 개최한다.

재단은 재외동포사회와 한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우수 재외동포 학생들이 한국내 대학 및 대학원(석사)에서 수학할 수 있도록 ‘97년부터 ‘재외동포 초청 장학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는 장학생은 총 40개 국 139명(학사과정 60명, 석·박사 과정 79명)으로 2016년 5월에 선발되여 2016년 2학기, 2017년 1학기에 한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 입학한 학생들이다.

특히 금년에는 장학생 선후배간의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였다. 졸업생 론문발표에 이어 장학생들은 대선배인 김부용 인천대 교수(2002년 재단 장학생)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고민과 꿈을 함께 나누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리더쉽 특강’의 시간도 가진다.

3편으로 예정된 졸업생 론문발표에는 중국 조선족학교의 조선어교육 실태 연구(조선족 신흥집거지 청도시를 중심으로) : 김주영(연세대 석사) , 중국 조선족 류재아동(留守兒童)의 심리행태와 지원체계에 관한 연구 : 현미나(경희대 석사), 중국동포 밀집지역 가리봉동의 도시재생에 관한 연구 등 : 박려정(한국외대 박사) 등 조선족 관련 과제들이 발표된다. 특히 첫 두편 론문은 국내 조선족 류재아동 및 교육문제를 과제로 해 한국을 비롯한 해외동포들이 조선족 교육에 주목함을 알 수 있다.

주철기 재단리사장은 “재외동포재단 장학생들이 각자의 전공분야에서 꿈을 이루는 것은 물론 한국과 거주국의 상생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도 훌륭히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김탁기자

출처: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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