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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부장: 日 ‘마음의 병’ 고쳐야...중국을 이성적으로 보고 받아 들여라

[기타] | 발행시간: 2017.03.08일 15:41

3월 8일,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을 요청해 '중국의 외교정책과 대외관계' 문제와 관련해 국내외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추이신위(崔新钰)]

[신화망 베이징 3월 8일] 8일, 왕이(王毅) 中 외교부 부장은 베이징에서 중일 관계에 있어서 중국의 입장은 일관적이고 명확한 바, 중국은 당연히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원하고 양국 국민에게 행복을 주고 싶지만 일본이 ‘마음의 병’을 먼저 고치고 중국이 끊임없이 발전·진흥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성적으로 보고 받아 들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8일에 열린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 기자회견에서 왕이 부장은 중일 관계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올해는 중일 수교 45주년이 되는 해이고 ‘루거우차오(盧溝橋)사변’8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며 이 두개의 기념일은 확연히 다른 두가지 길—하나는 평화와 우호, 다른 하나는 전쟁과 대립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80년 전, 일본은 중국을 전면적으로 침략했고 중국과 아시아 각 나라 국민에게 가혹한 재난을 안겨 주었으며 결국 자기도 실패의 나락으로 추락했다. 45년 전, 일본의 지도자는 역사를 반성하고 인근 국가와 관계를 개선하면서 자국의 비약한 발전을 가져왔다. 몇 십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일본 국내에 여전히 두가지 길에서 우왕좌왕, 심지어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려는 사람이 있다는 걸 볼 수 있다. 우리는 평화를 기원하는 모든 일본 국민이 이런 중요한 한 해에 국가가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잘 장악하기를 바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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