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11일, 중산(鐘山) 중국 상무부 부장이 기자회견에서 중미 양국은 이미 이익이 융합되었기에 무역전쟁은 양 국민의 근본적 이익에 어긋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산 상무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중미 무역전쟁은 양국과 양 국민의 근본 이익에 어긋나며 백해무익한 논조라고 말했습니다.
중산 상무부장은 "많은 미국인들과 서양의 친구들은 중국이 무역에서 미국을 떠나 살아갈 수 없다고 말하는데 이는 절반만 맞는 말"이라며 미국 역시 무역에서 중국을 벗어날수 없는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 부장은, 미국이 수출하는 보잉기의 26%, 대두의 56%, 자동차의 16%, 집적회로의 15%의 수출 목적지 국가가 중국이라고 밝혔습니다.
중 부장은 지난 10년, 미국의 대 중국 수출 성장속도는 중국의 대 미국 수출 성장 속도를 훨씬 초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수치적으로 미국의 대중국 수출은 연간 평균 11%, 중국의 대 미국 수출은 연간 평균 6.6% 성장하는 것으로 통계되었으며 중미 양국은 서로에게 상당히 중요한 무역 상대 국가라고 강조했습니다.
출처:CCTV.com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