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한국
  • 작게
  • 원본
  • 크게

롯데총수 일가 공소 사실 전면 부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3.21일 11:32

(흑룡강신문=하얼빈) 신동빈 한국 롯데그룹회장 및 가족 4명이 20일 서울 중앙지방법원 첫 공식재판에서 검찰측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이날 공소재판 현장에는 신동빈 회장 외에 롯데그룹 총괄회장인 신격호 및 그의 맏아들 신동주, 딸 신영자, 부인 서미경씨도 출석했습니다. 이 5명은 모두 자신에 대한 공소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측은 신동빈 회장은 불법 자금 1700억 한화(1113한화가 약 1달러) 를 직접 조작한 혐의로, 신격호 총괄회장은 수천억 한화에 달하는 증여세 탈세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한편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롯데그룹으로부터 400억 한화의 불법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책임자는 1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검찰 측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 측은 롯데그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 최순실이 책임진 두 기금회에 45억 한화를 기부해 서울시 면세점 경영권을 획득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장선욱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달 10일 한국헌법재판소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결정문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신동빈 회장을 단독 회견해 k스포츠재단에 70억 한화를 지원할 것을 요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4%
10대 0%
20대 21%
30대 42%
40대 16%
50대 5%
60대 0%
70대 0%
여성 16%
10대 0%
20대 5%
30대 11%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최 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오른쪽)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산동성 청도시총상회(회장 최작)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에서 권기식 회장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한국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일본인 아이돌 멤버가 최근 일본에서 호스티스로 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의 한 유흥업소 틱톡 계정에는 새로 들어온 여성 호스티스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환하게 웃으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연합뉴스] JYP엔터테인먼트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연세의료원)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5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