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판빙빙, 탈세혐의로 8.84억원 세금·벌금 내야…“반성한다” 사과

[기타] | 발행시간: 2018.10.03일 14:50

중국 여배우 판빙빙(范氷氷·37)가 탈세 혐의로 8억8400여만 위안에 달하는 세금과 벌금이 선고됐다.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CCTV에 따르면 중국 세무총국과 장쑤(江蘇)성 세무국은 조세징수법을 근거로 조사한 결과 판빙빙이 실제 소득을 숨기고 탈세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판빙빙과 소속사 대표 등에 벌금 5억9500만위안(약 967억원)과 미납 세금 2억8800만위안(468억원) 등 총 8억8394만6000위안을 내라고 명령했다.

세무당국은판빙빙의 탈세 관련 전과가 없고 그동안 세금 미납 처벌 기록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 납부 마감일까지 내면 형사 처벌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판빙빙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웨이보(微博)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이 사과문에서 “세무 당국이 조사 후 법에 의해 내린 일련의 처벌 결정을 완전히 수용한다”면서 “세무 부처의 최종 결정에 따라 세금 추징, 벌금 납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판빙빙의 탈세 의혹은 지난 6월 초 전직 CCTV 진행자인 추이융위안(崔永元)의 폭로로 불거졌다. 판빙빙은 6월2일 웨이보에 티베트를 방문한다는 글을 남긴 후 4월간 근황이 전해지지 않았다. 판빙빙이 대외 활동을 하지 않자 출국금지설, 연금설, 망명설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7%
10대 0%
20대 5%
30대 31%
40대 14%
50대 5%
60대 2%
70대 0%
여성 43%
10대 0%
20대 6%
30대 24%
40대 12%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