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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많아지는 봄, 무릎관절증 주의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3.23일 09:17
따뜻한 햇볕과 봄내음을 즐기려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겨울 동안 우리 몸은 활동량 저하로 근력과 유연성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무리한 활동을 하게 되면 관절에 무리가 될 수 있다. 실제 50세 이상 중년층에서 3~5월에 등산, 조깅 등 무리한 활동으로 무릎관절염 발병률이 증가한다. 무릎관절염을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무릎관절증’은 무릎에 염증이 생기는 모든 질환으로 퇴행성 관절염 등 관절의 노화로 인한 일차성 무릎관절증과 외상, 세균감염 등으로 발생하는 이차성 무릎관절증이 있다.

무릎관절증 초기 증상

무릎관절증

무릎관절증이 발생하면 무릎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고,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며, 무릎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걷거나 서 있을 때 체중이 실리면서 아프고 쉬면 좋아지다가 더 진행되면 통증이 심해진다. 무릎관절증이 의심되면 방사선검사, 골주사(Bone Scan), MRI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무릎관절증이 가벼울 경우 자연 치유될 수 있으며, 의사의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약물치료, 재활치료 등을 통해 짧은 기간에 완치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볍게 생각하여 내버려 둘 경우 질환 악화하여 수술 후에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무릎 관절증 예방수칙

첫째, 정상 체중을 유지하여 무릎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준다.

둘째, 체중이 무릎관절로 전달되지 않는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 운동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등산, 에어로빅, 테니스 등의 운동을 하기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무릎의 무리가 안 가도록 해야 한다.

셋째,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싣는 습관은 피해야 하며 너무 많이 걷거나 달리기, 테니스, 등산 하행 시 뛰는 등의 행동은 연골 손상의 위험이 많으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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