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길림성정협 문화교육위원회 장력화(오른쪽)주임이《장백산문화발전론단》에 관한 소식을 전하고있다.
길림성 문화상징으로 꼽히는《장백산문화》를 둘러싸고 길림성 당위 주요 령도자 및 국내 저명 학자, 전문가들이 모여 고수준, 고차원의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15일, 길림성정협위원회에서는 소식공개회를 열고 27일 길림성빈관에서《장백산문화발전론단》을 개최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 론단은 길림문화건설을 추진하고 길림문화영향력을 확대해 길림성사회주의문화 대발전대번영을 진일보 추동하기 위한데 그 목적을 두었다》며 길림성정협 문화교육위원회 주임인 장력화(蒋力华) 이날 소식공개회에서 밝혔다.
일찍 2010년 9월 길림성 당위, 길림성정부 반공청에서는 련합으로 《장백산문화건설계획강요》를 하달해 장백산문화건설프로젝트의 중요성, 긴박성, 지도사상과 목표임무 등을 명확히 제출했다.
근년래 우리 성에서는《장백산문화》를 브랜드로 구축해 길림을 전국에 알리고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가하고있는바 이번 론단은 《장백산문화》영향력을 넓히는데 극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것이다.
길림성정협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론단에는 길림성 당위 선전부, 길림성문화청 해당 지도자외 우리 나라 저명 문화학자 여추우(余秋雨) 등 전문가, 학자 700여명이 운집하게 된다.
한편 소식공개회에서는 이번 론단 개최와 함께 길림성정협 부주석 임봉하(任凤霞)가 편집한《장백산문화개술》책이 곧 출간하게 될것이라고 전했다. 이 책은 장백산문화 형성과 발전과정 및 주요특징을 소개했을뿐더러 장백산문화의 전망 등에 대한 심도깊은 사고도 함께 실었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