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일환학장이 김홍란주필에게 공로상 수상
이번 <<길림지역 조선족문학창작 및 중국조선족문학의 현황과 미래 학술세미나>>에서 도라지잡지사 김홍란총편에게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는 1994년 북경에서 스타트해 이번이 제5회째로 열리고있는 <<중국조선족문학의 현황과 미래 학술세미나>> 최초 공로상이다.
오상순교수는 김홍란 총편이 간고한 여건하에서 혼신을 불살라 <<도라지>> 잡지를 중국조선족문단의 대표적인 조선족간행물로 잘 키워 이끌어가고있을뿐더러 특히 청년작가대오양성에 모를 박아 조선족문단에 20대30대 젊은 작가대오를 양성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며 수상리유를 밝혔다.
연변인민출판사 문예부 부주임,소설가 강정숙은 도라지잡지는 김홍란주필의 외로운과 눈물,우직함과 피타는 노력으로 써온것이라며 김홍란주필은 진정한 <<우리문학의 파수군>>이라고 평가했다.
연변작가협회 창작부 주임,소설가 우광훈은 도라지가 청년작가배양에 간과할수 없는 노력을 기울여 많은 20대30대 청년작가들을 창출시켰다며 문학후배양성을 책임감으로 짊어진 도라지에 경의를 보내며 김홍란 주필은 시간이 지날수록 아름다워지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김홍란주필은 분에 넘치는 영광을 받아안게 되여 가슴 뭉클하고 황공하고 또 행복하다고 하며 특히 모교로부터 은사님으로부터 받은 감사패는 자신에게 더욱 힘을 내라고 씩씩하게 잘 걸어가라고 격려와 신심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홍란주필은 은사님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최선을 다할것을 표명했다.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