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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민속악 BJ 인터넷방송으로 16억원 수익! 전통 예술의 블루칩

[기타] | 발행시간: 2017.04.06일 16:56

중앙민족악단 중호(中胡) 수석 연주가 차이양(蔡陽) 씨는 인터넷방송 매인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3만 명의 팔로워가 그녀를 팔로잉 하고 있다.

인터넷방송 BJ ‘고쟁영아(古箏靈兒)’는 생방송을 통해 1년간 1천만 위안(한화 약 16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4월 6일] 2016년은 ‘인터넷방송의 해’라고 불리고 있다. 중앙민족악단의 수석 중호(中胡) 연주가 차이양(蔡陽) 씨는 인터넷을 좀처럼 사용하지 않았지만 최근 그녀와 같은 전통 예술가들이 점점 인터넷방송을 하기 시작하며 ‘인터넷 스타’로 등극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전통 예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전통 예술가들이 설자리가 없어졌지만 인터넷방송의 힘은 대단했다.

매주 금요일 저녁 차이양 씨는 인터넷방송 채널에 접속해 팬들과 교류를 시작한다. 며칠 전 그녀는 중앙민족악단 동료인 공후(箜篌) 연주가 우린(吳琳) 씨를 초청해 3만 명의 팬들이 접속한 ‘민악방(民樂坊)’ 채널에서 1시간 30분 동안 생방송을 이어갔다. 그녀는 연주를 하면서 친절하게 설명을 이어갔다. 실시간으로 그녀의 연주를 들은 네티즌들은 ‘오마이 갓! 너무 아름답다”라고 극찬하며 ‘케이크’, ‘로켓’ 등 가상 선물을 보내왔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방송을 캡처해 자신의 웨이신(微信, 위챗) 모멘트에 공유하기도 했다.

현재 민속악 외에도 상성(相聲, 만담), 경극(京劇), 서예 등 전통 문화예술이 각종 플랫폼을 통해 생방송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인터넷방송이 전통 예술 발전의 지름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를 하기도 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북경일보(北京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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