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21일] 20일 공개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예고 영상에서 설수대 삼 남매가 장난감 벌레에 맞서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동국과 설수대(설아•수아•대박) 삼 남매가 장난감 벌레로 '겁 극복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2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79회는 '꽃을 보듯 너를 본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평소 설수대 삼 남매는 벌레를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대박이는 파리도 무서워할 정도로 유난히 겁이 많아, 아빠 이동국은 아이들이 벌레에 대한 무서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겁 극복 프로젝트에 나섰다.
설수대 삼 남매의 겁 극복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장난감 벌레 극복하기. 벌레를 마주한 삼 남매는 일제히 "아빠!"를 부르며 아비규환의 현장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장난감 벌레 위로 방석을 던지며 씩씩거리는 설아, 수아와 달리 대박이는 누나들 뒤에 숨어 득음할 듯 고음을 지르며 놀라는가 하면, 장난감 벌레를 보며 "이놈!"하고 호통치는 모습을 보였다.
설수대 삼 남매가 벌레에 대한 무서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 설수대 삼 남매의 겁 극복 도전기는 23일(일) 오후 4시 50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사진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