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오영경 기자]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손은서(26)와 최진혁(27)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은서는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톱스타 여배우들의 등용문인 영화 '여고괴담5'를 비롯해 드라마 '스파이 명월' '내 딸 꽃님이' '사랑비'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소녀시대의 막내 서현과 얼굴이 닮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그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강소라의 주선으로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방송에서 소개팅을 한 바 있다. 이후 손은서는 동해와 짝을 이뤄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손은서의 열애 상대로 지목된 최진혁은 2006년 KBS2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동안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 '파스타', '로맨스가 필요해 1' 등에 출연하며 서서히 얼굴을 알렸다.
현재 최진혁은 스크린 데뷔작 영화 '음치클리닉' 촬영에 한창이며 현재 채널A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 출연도 앞두고 있다.
앞서 20일 온라인 매체 <오마이스타>는 손은서와 최진혁이 지난 5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극본 박예경, 연출 박영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졌고 자연스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양측 소속사는 일절 연락을 받지 않으며 열애설에 대해 이렇다 할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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