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26일] 샘 오취리와 1인 크리에이터 쟈니타임이 이태원 모 공중화장실을 찾아 ‘비상벨 시스템’ 실험에 나섰다.
비상벨 시스템이란 비명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112에 신고가 되도록 한 사물인터넷(IoT)기술이 접목된 보안 시스템이다. ‘강남역 화장실 사건’이 일어난 지 1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 공중화장실 200여 곳에 비상벨 시스템을 설치했다.
샘 오취리와 쟈니타임은 비상벨 시스템이 비명을 얼마나 정확히 감지할 수 있는지 실험해보기로 했다. 이에 샘 오취리는 비상벨 시스템의 ‘비명 감지 기준’을 알아보기 위해 몸소 소리를 질렀다. “득음할 정도로 질렀다”는 샘 오취리의 비상벨 실험 결과는 어떨까.
28일 방송되는 KBS ‘IT쇼 멋진 신세계’는 인류의 삶을 혁명적으로 바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실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과 스마트웨어에 대한 기발한 실험을 벌인다. 이 밖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어렵지 않게 직접 사물인터넷 제품을 만들어보는 팁을 소개할 예정이다. ‘IT쇼 멋진 신세계’는 28일(일) 오전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사진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