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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전거 공유 선두업체 모바이크, 일본 진출

[온바오] | 발행시간: 2017.06.23일 03:58

[온바오닷컴 | 한태민 기자] 중국 공유 자전거 업계 선두 업체인 모바이크(Mobike)는 "올해 하반기에 후쿠오카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며 "싱가포르와 영국 다음으로 일본을 세번째 해외 시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이크의 국제확장 팀장인 크리스 마틴(Chris Martin)은 "모바이크가 일본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후쿠오카시는 혁신과 역동성으로 유명한 도시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후쿠오카시 정부와 후쿠오카 지휘위원회 (FDC)는 모바이크에게 일본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놀라운 플랫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후쿠오카에 자회사를 설립한 모바이크는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전역의 지방 정부와 협력하여 스마트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4월 상하이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며 전세계 500 만대의 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다. 100개 이상의 주요 중국 도시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싱가포르, 영국 맨체스터와 살포드 등지로 확산됐다.

CEO 겸 설립자 데이비스 왕 (Davis Wang)은 "올해 말까지 200개 도시에서 운영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이치로 타카시마 시장은 "전통있는 문화 유산의 도시, 후쿠오카시에 활기를 불어 넣을 모바이크의 간편한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모바이크가 가져올 자동차 감소와 모바이크의 환경친화적인 자전거 공유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주, 자전거 공유 서비스 제공업체는 "최근에 6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해서 2017년 투자를 거의 10억 달러까지 끌어올렸다"고 발표했다.

모바이크 사용자는 앱을 사용하여 자전거를 찾고 자전거의 QR 코드를 스캔하여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비용은 시간당 1위안(0.15 달러)에 불과하며 사용자는 자전거를 특정 위치에 가져다 놓을 필요없이 원하는 장소, 어디든 갈 수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자전거 공유는 중국에서 다채로운 현상을 보였으며 사용자 수를 늘리기 위해 화려한 자전거 및 끊임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십 개의 회사가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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