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빈곤가정위험주택개조공정은 정부에서 전면 추진하는 안거공정의 한개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환인만족자치현정부에서는 2002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전면 실시하여 올해까지 농촌빈곤가정 위험주택수건, 시골농민이민에 만호가정이 혜택을 보아 안거꿈(安居梦)을 실현하였다.
근년간 농촌경제의 개선과 농민수입의 증대로 환인현의 농촌주택조건이 개선되였지만 아직도 일부 곤난한 촌민들이 위험하고 헐망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고 일부 빈곤호는 편벽한 골짜기에서 생활하고 있다.
농촌빈곤가정의 위험주택을 철저히 수건하기 위하여 환인현정부에서는 전문 부서를 설립하고 실시방안을 제정하여 이 사업을 착실히 틀어쥐였다. 그리고 현정부에서는 해마다 1000만원의 특별자금을 정합하여 13개 향진에서 500호 빈곤가정의 위험주택을 선정하고 또 골짜기에서 살고 있는 촌민이민계획을 세웠다. 선정된 빈곤가정에 호당 2-3만원 되는 정부지원금을 주고 이민호에게는 현정부의 계획에 따라 지역을 선정하여 정착시킨 후 새집을 지어주는 데 2만원씩 지원해주었다.
현정부의 요구에 따라 주택개조공사는 해마다 9월 30일 전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고 현정부의 점검을 거친후 입주하도록 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2002년 농촌빈곤가정위험주택개조공사를 실행한 이래 현재까지 환인현정부에서는 이미 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만가구의 위험주택을 개조하고 편벽한 지역의 농민을 이민시켰다.
김인춘 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