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0시경 청륭현 사자진 구간의 중국석유천연가스 수송관이 련일 이어진 폭우로하여 비탈길이 함몰되면서 수송관을 압착해 가스가 새여나와 폭발을 일으켰다.
초보적인 조사에 따르면 폭발로 8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다.
사고현장지휘부에 따르면 35명 부상자중 8명이 중상을 입었고 4명은 위독한 상태이며 부상자들은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발생후 귀주성의 성급, 자치주, 현급 당정지도자와 안전감독조사 부문, 동력자원 부문, 공안 부문, 소방부문,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 관계자, 의료진 등 대량 인원이 현장 응급구조에 파견되였다.
현재 불길은 잡혔고 가스관 복구작업으로 가스유출도 막았지만 정확한 사고원인은 아직 조사중에 있다. 주변 주민들은 이미 안전지대로 대피했고 후속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