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륙강 대변인이 2일 미국의 “스테뎀”호 미사일구축함이 함부로 중국 서사군도 령해에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미국측이 재차 군함을 파견해 중국 서사군도 령해에 함부로 진입한것은 엄중한 정치와 군사적 도발행위라고 지적하면서 중국은 미국측의 관련 행동에 강력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한다고했다.
륙강 대변인은 이날, 미국의 “스테뎀”호 미사일구축함이 중국 서사군도 령해에 함부로 진입한후 중국은 곧 군함과 전투기를 출동해 미국함에 경고를 주면서 축출했다고 말했다.
륙강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서사군도는 중국의 고유한 령토이다. “중화인민공화국 령해 및 린접해역법”에 따라 중국정부는 1996년에 서해군도 령해 기준선을 이미 공포하였다. 그리고 중국의 관련 법률도 외국군함의 중국령해 진입 관련 사항과 관련해 명확한 규정이 있다.
미국측은 “항행자유”라는 이름으로 재차 군함을 파견해 함부로 중국 서사군도 령해에 진입한것은 중국법률과 관련 국제법을 위반한 행위이고 중국주권을 엄중히 침범한 행위이며 해역의 평화와 안전, 량호한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로서 중국측 섬의 시설과 일군들의 안전을 위험에 빠지게 했다. 중국은 미국측이 중국 주권을 엄중히 침범하고 중국의 안전을 위협하는 류사한 도발행위를 즉각 중지할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중국은 계속 모든 필요한 조치로써 국가주권과 안전을 수호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