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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독일 메르켈 총리 회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7.05일 12:56
현지시간으로 4일 저녁, 베를린에 도착한 국가주석 습근평은 리베르만 생가에서 독일 메르켈 총리를 회견했다.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이 베를린 시중심 브란덴부르크문 부근의 리베르만 생가에 도착 시 메르켈과 남편인 자우어의 열렬한 영접을 받았다. 메르켈 부부의 수행하에 습근평과 팽려원은 리베르만 생가를 간단히 참관했다.

량국 지도자 부부는 도서관청에 도착했다. 친근하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습근평과 메르켈은 공동으로 관심하는 문제를 두고 깊이 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작년 우리가 항주에서 회담을 가진 이래 중―독 관계는 많은 반가운 적극적인 진전을 거두었다. 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계속하여 중―독 전방위적 전략파트너관계를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 중국은 독일 기업이 ‘일대일로’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 ‘일대일로’ 제안은 윈윈을 목표로 하고 핵심리념은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유이다. 중국에서 시작된 이 제안은 연선 각국과 세계에 속하고 혜택을 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유럽은 세계에서 가장 큰 두개 력량이고 전면적 전략파트너이다. 국제형세가 복잡할 수록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한 발전은 중요한 의의를 갖게 된다. 중국은 유럽의 단결, 안정, 번영, 개방을 지지하고 중국―유럽은 평화, 성장, 개혁, 문명 4대 파트너관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독일이 중국―유럽 관계 가운데서의 중―독 관계의 ‘선도자’와 ‘안정기’의 역할을 발휘함으로써 중국―유럽 관계가 고수준의 발전을 유지하도록 추진하기 바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목전 경제글로벌화 발전과정이 한개 력사의 사거리에 서있다. 중―독은 모두 무역대국이고 경제글로벌화의 수익자, 지지자와 수호자이기에 우리는 매 국가에 혜택이 되도록 경제글로벌화의 발전과정을 보다 활력 있고 보다 포용적이며 보다 지속가능하게 추진해야 한다.

메르켈은 습근평이 독일을 공식방문하는 것을 환영했다. 메르켈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작년 습근평 주석과 항주에서 회담을 가진 것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우리는 량호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많은 공감대를 달성했다. 중국경제발전은 거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목전 독―중 관계 발전은 량호하고 제반 분야에서의 실무적인 협력은 성과가 풍부하다. 독일은 중국과 함께 유럽―중국 관계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독일은 국제사무에서 중국이 발휘한 막강한 역할을 중시하고 중국이 다자주의를 지지하는 것을 찬상하며 독일의 G20 함부르그 정상회의 개최에 대한 중국의 지지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량국 지도자는 또한 각자 국내 발전을 소개하고 공동으로 관심하는 문제를 두고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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