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을드름 총리가 6일, 유럽 의회가 터키의 유럽동맹 가입 담판을 중단하기로 한것은 무효라고 지적하고 유럽동맹에 가입하려는 터키의 결심은 확고하다고 밝혔다.
유럽 의회는 6일, 477명 찬성표와 64명 반대표로 터키의 유럽동맹 가입 협상중단을 촉구하는 발의안을 채택했다. 유럽 의회는 터키가 헌법수정에 착수하면 터키의 유럽동맹 담판을 즉각 중단하고 또 자금지지를 중단해야 한다고 표했다.
지난 4월 16일, 터키에서 진행된 헌법수정 공민 투표에서 헌법 수정안을 채택했다. 헌법 수정안에 따르면, 2019년 대통령 선거와 의회 선거이후 대통령제를 정식 실시하게 되며, 이렇게 되면 터키와 유럽동맹의 관계 악화를 초래할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