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소녀시대 ‘데뷔 10주년’ 완전체 컴백 예정, 한국 최초 여성 ‘밀리언 셀러’의 변천사

소녀시대는 대한민국 3대 엔터테이먼트 중 하나인 SM 엔터테인먼트의 8인조 걸 그룹이다.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SBS ‘인기가요’를 통해 정식 데뷔했다.

데뷔 후 ‘Kissing You’, ‘Baby Baby’로 1위에 올랐으며 제22회 ‘골든 디스크’ Talk play love Anycall 신인상 및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2009년 EP 앨범 ‘소원을 말해봐’를 발표해 10만 장 이상을 판매했으며, 2010년 두 번째 정규 앨범 ‘Oh!’를 발매해 20만 장을 판매하며 4연속 앨범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했다.

2010년 9월 ‘Genie’로 일본에 데뷔를 했고,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에 올랐으며, 10월에 발매한 ‘Gee’는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 위클리 차트 2위에 올랐다. 세 번째 싱글인 ‘Mr. Taxi/Run Devil Run’ 역시 위와 같은 성적을 거두며, 세 장의 싱글 앨범 모두 15만 장 이상 파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2011년에는 일본 첫 정규 음반인 ‘GIRLS' GENERATION’를 발매했고, 87만 장을 팔며 한국 여성 음악그룹 최소로 밀리언 셀러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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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한국 세 번째 정규 앨범인 ‘The Boys’를 발매하여 40만 장 이상을 팔았다. 2011년 이후 소녀시대는 아시아를 벗어나 미국과 유럽에서도 활동을 했으며 2012년에는 멤버 태연, 티파니, 서현이 유닛 그룹 태티서를 결성하여 활동했다.

8월 소녀시대 ‘데뷔 10주년’ 완전체 컴백 예정, 한국 최초 여성 ‘밀리언 셀러’의 변천사

2013년 이후 ‘I Got a Boy’, ‘Mr.Mr.’, ‘Catch Me If You Can’, ‘PARTY’, ‘Lion Heart’, ‘그 여름(0805)’를 발매했으며 2014년 9월 30일 멤버 제시카는 소녀시대에서 탈퇴했다.

소녀시대는 2014년 9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중국 여러 지역에서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고 2015년 정규 5집 ‘라이언 하트’를 발표한 후 사실상 개별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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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의 경우 중국 드라마인 ‘무신 조자룡’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큰 성공을 거뒀다. 또한 1월 6일 중국 SNS 웨이보(微博)에서 진행한 개인 방송에서는 무려 2014만 명의 시청자들이 시청했다.

서현은 2016년 7월 중국 웹드라마 ‘화폭천왕’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

8월 소녀시대 ‘데뷔 10주년’ 완전체 컴백 예정, 한국 최초 여성 ‘밀리언 셀러’의 변천사

소녀시대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8월 완전체로 컴백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하는 정규 6집은 2015년 정규 5집 ‘Lion Heart’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소녀시대는 데뷔 기념일인 8월 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기념 팬미팅 ‘GIRLS' GENERATION 10th Anniversary - Holiday to Remember’를 개최하며, 다양한 히트곡 무대와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10년간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인민망 한국어판 7월 7일] 지난 6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8명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녀시대는 조만간 관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7월 6일 한국의 모 잡지사와 화보를 촬영했다. 그녀들은 현장에서 단체사진을 찍어 공개하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오는 8월 완전체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그 밖에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은 얼마 전 2017년 상반기 한터차트 개인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인기와 실력을 인정받았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