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흑룡강성 조선족학교 체육교사 축구캠프 행사열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7.18일 10:20
 한국 경기도 축구코치팀 무어 할빈 방문교류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흑룡강성 조선족학교 체육교사 대상 축구캠프가 지난 7월 14일 할빈시 조선족제1중학교에서 막을 열었다.

  7월 21일까지 한주로 운영될 이번 캠프는 흑룡강성 교육학원이 주최하고 한국 경기도 교육청의 주관으로 열렸는데 흑룡강성 체육교사외에 료녕성과 길림성에서 온 50개 중소학교의 60명 체육교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한국 경기도 균형발전실 리재철 실장, 경기도 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리재준 위원장, 경기도 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위원장을 비롯한 21명의 래빈과 중국 흑룡강성 조선족연구회 로범식회장을 비롯해 할빈시 조선족사업촉진회, 할빈시교육국 민족교육처, 흑룡강조선말방송국, 흑룡강신문사 등의 책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흑룡강성 교육학원 민족교연부 최용수주임은 목전 산업발전에 따라 조선족들이 해내외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수많은 조선족 교원들까지 이런 흐름에 합세하면서 민족교육의 진영이 흔들림의 변두리에 접하게 되여 조선족교육의 특색이라 할 수 있는 축구교육이 전례없는 불황을 맞이하게 된 상황에서 이번 캠프를 고안했다면서 이 캠프에 물심량면으로 많은 지지를 준 한국 관계부문에 심심한 사의를 표시했다.

  이어서 캠프에 참가한 체육교사들에게 조선족 중소학교의 특수한 시기 특수한 상황에 비추어 민족교육자의 일원으로서 우리 민족 학생들의 바르고 밝은 심성을 키워주고 체질향상에 약소한 힘이나마 진력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고 강사님들의 고마운 마음과 소중한 경험지식들을 진정으로 자기 몸에 맞고 더우기는 우리 애들 적성에 맞는것들로 만들어가는 기량과 지혜를 갖췄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국측 리재철실장은 중국 조선족들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민족교육진지를 고수해나가는 파수군역할을 너무도 훌륭히 해나가는데 감회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가능한 축구캠프만이 아닌 중국 조선족교육에 도움이 되는 여러 형식의 프로그램들을 만들어가겠다고 표시했다.

  이번 연수의 강사팀은 한국 경기도 체육협회의 6명 코치들로 무어졌는데 연수 주요내용은 유소년 축구코칭 리론강습과 축구 테크닉 훈련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리문익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8%
10대 0%
20대 13%
30대 38%
40대 25%
50대 13%
60대 0%
70대 0%
여성 13%
10대 0%
20대 0%
30대 1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나남뉴스) 예능 프로그램의 신성으로 떠오른 배우 이장우(38)가 또 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장우가 출연하게 되는 프로그램은 MBC ‘송스틸러’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파일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배우 박영규(70)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국민배우로 거듭난 배우 박영규(70)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을 예고했다. 박영규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25세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생활 등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올해 흑룡강성은 빙설관광제품의 다양화, 마케팅방식의 지속적 혁신, 봉사질의 뚜렷한 제고, 관광환경과 부대시설의 끊임없는 최적화 등에 힘입어 빙설관광 현상급 류량의 목적지로 되였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성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