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07시 13분 30초, 길림성 송원시 녕강구 백도향 백도촌 부근(북위45.30도, 동경124.81도)에서 4.9급의 지진이 발생했다.
23일 15시 02분까지 진앙에는 인원 상망이 없으며 가옥 한채의 뒤벽이 무너지고 200가구의 가옥 벽체가 균렬이 생겼다. 지금 지진 피해가 더 있는지 통계중에 있다.
지진이 발생한 후 송원시, 녕강구 각급 지도층은 바로 현장에 달려가 구조작업에 들어섰다. 피해상황을 알아보고 위험건물에 있는 인원들을 분산시키고 배치해 여진으로 인한 인원상망과 재산손실을 방지하고 있다.
알아본데 의하면 5년 사이에 진앙 주변에서 3급 이상 지진이 36차 발생, 가장 큰 지진은 2013년 11월 23일 송원시 전고르로스몽골족자치현에서 발생한 5.8급 지진이다. 이번에 발생한 진앙과 96킬로메터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