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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다! 우리가 이겼다!! 생사결전에서 우리가 이겼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9.23일 17:31

이겼다.

우리가 이겼다.

생사결전에서 우리가 이겼다.



9월 23일 오후 3시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26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료녕개신팀과의 생사결전에서 1대 0으로 상대팀을 꺽고 금싸락 같은 3점을 챙겼다.



눈물겹도록 감격스러운 승리였다.


경기전날 “래일은 치렬한 경기가 예상된다. 신중하게 접근하여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도록 하겠다.”고 말한 박태하 감독은 한광휘, 구즈믹스, 강위붕, 박세호로 수비진을 치고 배육문, 전의농, 지충국, 라마, 리룡을 하프선을 구축하고 스티브를 원톱으로 내보냈다.

경기 시작되자 두 팀은 벌써부터 불꽃 튕기는 공격을 펼쳤다.1분여만에 료녕팀에서 첫 슛을 했고 2분여만에 연변팀 라마가 장거리 슛으로 공격의 나팔을 울렸다.



5분여가 지나면서 연변팀은 빗장을 굳게 닫고 중원에서부터 압박하면서 서서히 진세를 잡아갔다.



10여분간 진공을 펼치던 료녕팀은 진세를 뒤로 하고 수비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16분경, 연변팀은 리룡으로 손군을 교체멤버하면서 공격에 힘을 실어주었고 18분경, 배육문이 한차례 장거리 슛, 공은 문대를 스치고 지났지만 연변팀의 공격의 신심을 북돋아주었다.

20분뒤로부터 연변팀은 중원 우세를 빌어 부지런히 료녕팀의 수비선을 괴롭히며 여러차례 료녕팀 문전에서 위험상황을 연출했지만 꼴로 련결시키지는 못했다.



전반전이 끝날때까지 두팀은 신중한 방어에 지우치면서 안정된 경기를 펼치면서 경기성적은 개변시키지 못했다.



전반전 경기성적 0대0

후반전, 46분경의 료녕팀 박스안에서의 라마의 단독돌파, 48분경의 배육문의 박스부근에서의 강슛, 49분경의 료녕팀 문전에서의 혼전이 료녕팀 키퍼의 손에 땀을 쥐게 했고 료녕팀의 간헐적인 진공이 지문일의 선방에 막혀 팬들의 심장을 들었다 놓았다.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중원을 선점하고 부지런히 진공하는 연변팀, 빗장을 굳게 닫고 간헐적인 방어반격만 펼치는 료녕팀 , 58분경 박태하감독은 라마를 최인으로 교체하면서 새로운 공격점을 만들었다.


두팀이 밀고 밀리는 경기를 펼치던 67분경, 끝내 꼴이 터졌다. 최인, 최인이였다.



연변팀의 코너킥, 지충국이 코너킥을 한광휘한테 패스, 한광휘가 박스부근의 최인한테 패스, 공을 받아쥔 최인이 박스선부근에서 침착하게 공을 날렸다.



공은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면서 료녕팀 키퍼의 손을 에돌아 꼴문에 빨려들어갔다. 꼴!

한꼴을 먹은 료녕팀은 세명의 외적선수를 앞세우고 연변팀에 진공을 펼치기 시작, 연변팀 수비선은 빗장을 꽁꽁 닫고 침착하게 방어를 펼쳤다.



시간이 점점 경기종료로 다가가고 연변팀의 공격은 한번 또한번 강렬해졌다.



83분경 박태하감독은 배육문을 리호걸로 교체멤베시키고 수비에 힘을 실었다.



한꼴을 앞선 연변팀이였지만 공격을 멈추지 않았고 최인 스티브를 앞세우고 료녕팀의 수비선을 부지런히 찢엇지만 전과는 늘이지 했다.



경기는 1대 0으로 막을 내렸고 연변팀은 슈퍼리그 잔류에서의 결정적인 전투에서 귀중한 3점을 챙겼다.


길림신문 축구보도팀 / 사진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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