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류대식 기자= 할빈태평국제공항에 료해한데 따르면 흑룡강성 두번째 ‘제5항권(第5航权)’항로인 불라디보스톡~할빈~방콕 항선이 오는 19일 개통한다. 이로서 러시아, 할빈, 동남아를 잇는 새로운 공중다리가 형성되게 된다.
이 항로는 러시아 우랄항공회사에서 운영하는데 항공편 번호는U6-781/U6-782로 매주 두번 수요일, 일요일에 당일로 왕복한다. 이항로는 올해 할빈에서 태국 방콕까지 직행하는 유일한 항선으로서 할빈에서 방콕까지 6시간 소요된다. 지금까지 흑룡강 려객이 방콕으로 가려면 기타 도시에서 환승해야기에 적어도 3시간이 이상 더 걸려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 제5항권’이란 내용이 풍부하고 가장 경제실질적의의가 있는 항권으로서 운송자가 허락받은 국가로 가서 제3국에서 실은 화물을 그나라에 부리우거나 혹은 그나라에서 화물을 싣고 제3국으로 갈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