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연변박물관이 중국화교국제문화교류기지로 되어 15일 연변박물관에서 제막식을 가졌다.
소개에 따르면 연변박물관은 길림성귀국화교연합회의 추천을 거쳐 중국귀국화교연합회서 비준한 길림성 첫 중국화교국제문화교류기지가 되었다. 이는 연변, 나아가 길림성, 중국을 해외로 널리 알리는 연변의 또 하나의 창구로 전망된다.
"중국화교국제문화교류기지는 귀국화교연합회서 사회자원을 통합하고 상호 우세를 보완하며 힘을 합쳐 해내외 문화교류활동을 전개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중화의 우수한 문화를 발전시켜가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길림성 귀국화교연합회 당조서기이며 주석인 진향림은 제막식 축사에서 연변박물관이 향후 해당 기지건설을 더 한층 강화하고 기지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귀국화교와 화교 가족 및 해외 교포들을 적극 조직해 다채로운 문화교류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중화문화가 세계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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