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8일] 2017년 12월 6일 오전, 중국 과학탐사선 ‘샹양훙(向陽紅) 10’이 저우산(舟山) 창즈섬(長峙島)에 있는 해양 탐사 부두에서 출항해 중국 대양 탐사 제49차 임무를 수행했다. 이는 작년 11월 ‘샹 10’이 저우산에서 출발해 대양 43차 항해를 수행한 후 세 번째로 자신의 ‘모항’을 떠난 것이다. 향후 이곳에는 심해기술 연구개발, 장비 제조와 심해탐사 보장을 하나로 한 과학연구기지가 건설될 예정이다.
대양 49차 항해 계획 기간은 250일로 5개 항해 단계로 나누어 수행되며, 항해 거리는 2만 5천 해리 이상이다. ‘샹양훙 10’호는 ‘10대 임무’를 포함해 내년 8월 12일 모든 조사 임무를 마치고 저우산으로 귀항할 예정이다. (번역: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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