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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짱, 생태문명건설로 빈곤탈퇴와 수입증대 추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8.01.03일 10:26
새시대 새로정 새로운 장

  시짱은 중국 서부의 중요한 생태안전장벽일 뿐만 아니라 빈곤지역이 집결되고 극도로 빈곤한 지역이다. 최근 연간 시짱 자치구 정부는 "청산녹수가 바로 금산은산"이라는 의식을 수립하고 생태문명건설에 대한 습근평(習近平) 총서기의 중요한 논술을 깊이있게 관철해 일련의 생태보호프로젝트를 가동했다. 또한 생태문명건설과 사회발전을 접목시켜 아름다운 시짱 건설을 드팀없이 견지하고 빈곤인구의 가난탈퇴와 수입증대를 추진했다.

  시짱 자치구는 시짱 생태안전 보호벽 보호와 건설 계획을 깊이있게 시행하고 토지자원개발 환경 영향 평가를 엄격히 했으며 중대 프로젝트 환경감독관리를 틀어쥐고 광산자원 탐사개발 심사와 환경보호 일표 부결 제도를 엄격히 시행했으며 녹화조림공정을 전면 시행했다. 현재 시짱임지 면적은 1798만 헥타르에 달해 2011년보다 14만 헥타르 늘었으며 삼림 저비량은 22억 8300만 입방미터로 2047만 입방미터 늘었다.

  시짱 자치구 가난구제판공실 육화동(陸華東) 부주임의 말이다.

  "시짱은 국가의 중요한 생태안전장벽 건설을 목표로 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연과 객관기율을 우선적으로 존중하고 보호를 전제로 필요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타지역 가난구제 이개축 프로젝트와 일련의 농업시설건설이 망라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문제 처리에 있어서 협동발전에 유리하고 협동발전 중에서 가난구제 난관 공략과 생태보호의 관계를 잘 처리하는것입니다."

  "고원 산소카페"로 불리는 린즈시는 3개의 국가삼림공원을 갖고 있으며 임업보호구 면적은 5900만무, 삼림피복률은 50%에 달해 시짱 생태안전 장벽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꼽힌다. 최근 연간 린즈시 정부는 생태보호와 가난구제 난관공략을 결부시켜 생태취업 일터를 설립하고 해마다 국가 중점 생태기능 전이 지불 자금에서 10%를 내어 노동능력을 구비한 빈곤 군중들이 가까이에서 생태취업일터에 취직하도록 해 현지 주민들의 인구당 수입이 1500여원 늘었다. 린즈시 바이구 임업국 거쌍자시 국장의 말이다.

  "삼림자원을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는 전업감독원과 군중호림원을 배치했습니다. 군중호림원은 누구라 없이 생태전사가 되려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모두 생태전사가 되려는 창의서를 체결했습니다. 모든 주민들이 참여해 임업생태를 보호하고 있는데 이미 전민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우리는 또 맞춤형 가난구제를 통해 바이구에 생태호림원을 배비했는데 이를 통해 1553개에 달하는 생태취업 일터를 해결했습니다. 지금 국가에서 해마다 발급하는 공익림 보조금은 매무당 4원 85전에 달하는데 주민들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시짱 자치구 서남부에 위치한 사통문현(謝通門縣)은 이미전 자연자원과 광산개발에 지나치게 의지하면서 현지 생태환경에 일정한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최근 연간 정부 관련 정책의 시행과 생태보호에 대한 대중들의 의식이 부단히 제고되면서 현지 생태환경은 큰 개선을 가져왔다. 사통문현 벤바자시 서기의 소개이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가 제기한 청산녹수가 바로 금산은산이라는 이념을 발전 과정에 관철 시행했습니다. 자치구가 제기한 조건이 부합되는 지역에서 나무가 없는 가정들이 없고 나무가 없는 학교와 사찰을 없도록 하는 등 많은 방안들을 내오고 일련의 배치를 했습니다. 우리 현의 매인 평균 녹화면적은 30여 평방미터에 달합니다. 생태문명건설에 대한 군중들의 관념도 갈수록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요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에서는 이에 대해 갈수록 큰 중시를 돌리고 있습니다."

  벤바자시 서기는 생태환경의 개선과 더불어 사통문현은 자체의 독특한 생태조건에 의탁해 생태중의약 재배기지를 세웠으며 야루장부강 연선의 모래땅에 황기 등 중약재를 재배함으로써 바람을 막고 모래를 고정해 생태를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에 큰 경제효익을 가져다 줬으며 많은 현지 농목민들이 취업하고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추진했다고 전했다.

  시가체시 동부에 위치한 남목림현 인구촌(仁歐村) 촌민들은 예전에 삼림을 채벌하고 불을 지펴 생태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토지 황막화가 심각했다. 최근 몇년간 생태보호와 생태건설의식이 부단히 제고되면서 주민들이 자각적으로 나무를 심어 식물피복이 갈수록 많아졌다. 모래바람이 줄고 인구촌 생태산업과 녹색산업의 발전을 크게 이끌었다. 인구촌에서는 양호한 자연환경을 이용해 꿀벌양식과 꿀 생산합작사를 세웠다.

  2016년 합작사 꿀 산량은 8만톤에 달해 수입 70여만원을 올렸으며 많은 촌민들이 가난에서 벗어나 치부의 길에 올랐다. 인구촌 니마스취 서기는 마을의 꿀산업합작사의 미래발전에 대해 자신감으로 가득했다.

  "19차 당대회 이후 마을에서는 양봉산업을 확대했습니다. 현재 마을 촌민들은 꿀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꿀 과자 등도 만들수 있습니다. 향후 촌민들의 모든 실무는 마을에서 해결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짱 자치구 가난탈퇴 난관공략 지휘부 판공실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향후 시짱은 생태 가난 탈퇴 수위를 높여 생태이전과 사막방지 정비 등 프로젝트에서 극도로 빈곤한 지역을 우선 돌보게 된다. 이밖에 생태보상일터를 계속 늘리고 빈곤 군중들을 이끌어 사막화방지와 정비에 참여하고 식수조림 등을 추진함으로써 빈곤군중들이 생태보호과정에 가난에서 벗어나 치부할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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