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아마줄루FC를 힘겹게 꺾었다.
맨유는 19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아마출루전에서 전반 마케다의 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일본 가가와 신지는 후반 44분 에르난데스와 교체투입됐다.
맨유는 브레디, 베슬리, 린가드 등 신예선수들을 대거 선발 출격시켰고 최전방엔 치차리토, 마케다가 투톱으로 나섰다. 미드필더는 폴 스콜스와 마이클 캐릭 등이 지켰다. 맨유는 21일 아약스케이프타운과 두번째 경기를 치른다.
-경향신문